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씨엘이 스포츠 브랜드 아이다스 브랜드 캠페인의 국내 모델로 발탁됐다.
이 캠페인은 슈퍼모델 칼리 클로스, 미국 여자 프로농구 WNBA 올스타 출신 캔디스 파커, 피트니스 선수이자 DJ인 한나 브로프만 등 세계적인 여성 인사들이 함께 했다. 씨엘은 이들에 바통을 이어 받아 한국 여성들에게 ‘보여줘, 너의 상상력’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디다스 측은 “씨엘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이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는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라고 발탁의 이유를 전했다.
브랜드는 지난 24일 씨엘의 매력을 담인 아디다스 우먼스 캠페인 ‘보여줘, 너의 상상력’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안에서 씨엘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씨엘은 실제로도 평소 꾸준히 하고 있는 복싱 동작을 선보이고 러닝은 물론 테니스, 댄스 등의 모습을 선보이며 개성을 선보였다. 씨엘은 광고 기획 단계부터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그는 촬영 당시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씨엘의 캠페인 동영상은 ‘아디다스 우먼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V에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