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전소미, 아빠와 함께 복근 공개… ‘비글 부녀’ 부러워
‘마리텔-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가수 전소미 부녀가 출연해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와 함께 암벽등반에 도전했다.
시작에 앞서 준비 운동을 하던 도중, 세계챔피언 김자인 선수는 전소미에게 “소미 양의 복근이 대단하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입을 열었다. 쑥쓰러워하던 전소미는 재빠르게 복근운동에 나선 뒤 아버지 매튜와 함께 선명한 복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소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작성한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버킷리스트 안에는 ‘데뷔하기’ ‘죽기 전에 음식 리스트 다 먹어보기’ ‘클라이밍’ ‘스카이다이빙’ ‘정글가보기’ ‘거북이랑 수영하기’ ‘원숭이 들어보기’ 등이 적혀있었다.
이날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는 잠옷차림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주머니 안에서 당근을 꺼내 먹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보던 누리꾼들은 “전소미가 2명이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전소미는 “맞다. 저희 가족은 전소미가 4명이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샀다.
누리꾼들은 “소미 비글미 넘치고, 소미 아버지 한국말도 너무 잘하시고” “진짜 비글미 제대로 터지더라” “멋진 아빠에 예쁜 딸이네요” “우리 아버지는 너무 권위적이라 말도 못붙였는데 정말 부럽다. 저렇게 성격이 밝은 것도 아버지 사랑 때문인가봐” “나올 때마다 외모 리즈 갱신” “부녀 케미 보기 좋음”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