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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오상진의 ‘최고존엄’은 누구?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지상파 방송에 동반출연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6일 방영된 867회에서 지난 한 주간 화제를 모은 실시간 검색어를 소개하는 ‘섹션 이번 주 실검’ 코너가 펼쳐졌다.

이 코너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손편지 5장을 써줬다”라며 프러포즈 방식을 전했다. 오상진은 “휴대전화에는 ‘최고존엄’이라고 저장돼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산소같은 그 분이다”라고 말했다.

MBC 화면 갈무리

지난 8개월 간 방영을 마치고 곧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 촬영 현장도 소개했다. ‘스타팅’ 꼭지에선 리포터 박슬기가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 생동성 연애>에서 연기한 윤시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돈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의 광고 촬영 현장도 전파를 탔다.

배우 공명,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최유정과의 인터뷰도 방송됐다. 최유정은 “어머니가 흥이 많으신 편이다. 같이 공연을 보러 가면 어머니께서 뜨거운 호응을 보이셔서 제가 말리는 편”이라고 말했다.

윤현빈 패션 화보 현장도 공개됐다.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윤현빈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출연했는데 동기들이 신기하게 보더라”는 일화를 전했다.

‘원탁의 기자들’ 꼭지에선 ‘극과 극을 달리는 스타’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마동석, 조인성, 이유리, 이선균, 한채영, 김우빈 등이 작품에서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실제는 온순하고 친절한 사람들 임을 알려져줬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는 MBC 새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의 하석진·고아성,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엄정화·구혜선 소식도 방송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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