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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스크린 진출 ‘코 앞’…“‘물괴’ 출연 긍정 검토”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스크린 진출을 ‘코 앞’에 두고 있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7일 ‘스포츠경향’에 “영화 <물괴(가제)>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걸스데이 혜리, 사진 경향DB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 궁에 괴물이 나타나 임금이 궁을 옮겼다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얘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배우 김명민이 주인공으로 나서며, <성난 변호사>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쥔다.

이번 출연이 성사되면 혜리는 스크린 첫 진출을 하는 셈이다. 그동안 tvN <응답하라 1988> SBS <딴따라> 등 드라마 타이틀롤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온 터라 극장가서도 흥행 파워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물괴>는 최근 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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