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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범, 일본서 ‘독도는 우리땅’ 티셔츠 입고 “독도는 한국땅” 외쳤다

개그맨 김대범이 3·1절인 1일 일본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대범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에 “오늘은 3.1절입니다. 3.1절을 맞아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당연한 권리를 말해보고싶네요”라며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대범은 하네다 국제공항, 지하철역, 신사 앞 등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있다.

사진|개그맨 김대범 페이스북 갈무리

김대범의 사진 공개에 누리꾼들은 “정말 연예계에서 선행으로 가장 주목받아야 하실 분” “이름처럼 대범하신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대범은 사진과 함께 일본 곳곳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는 영상도 함께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은 3.1절입니다. 3.1절을 맞아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당연한 권리를 말해보고싶네요 일본 아베총리관사앞 야스쿠니신사앞 신주쿠거리 앞등등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외치고왔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신주쿠, 나리타 국제공항, 야스쿠니 신사 입구, 총리 관사, 국회의사당 앞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외치는 김대범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부분 칭찬의 메시지를 남겼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현지 사람들이 피해볼 수 있다” “지하철에서 다들 조용히 있는데 혼자 소리지르는 건 보기 안 좋다” “아무 설명 없이 소리치는 건 역효과다” 등 비판적인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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