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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3년 만에 컴백…조규찬·나원주 지원사격

가수 정준일이 조규찬, 나원주 등 드림팀의 지원사격을 받아 3년 만에 컴백한다.

정준일은 4일 SNS에 새로 발매하는 정규 3집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가수 정준일, 사진 엠와이뮤직

이번 앨범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우리’ ‘북극곰’ ‘집이 있었지’ ‘바램’ ‘하루만큼 하루만 더’ ‘별처럼’ ‘푸른 끝’ ‘그랬을까’ 등의 곡들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바램’엔 코러스 조규찬, 피아노 나원주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마돈나, 빌리 조엘, 노라 존스 등 유명 팜 가수들과 작업한 세계 최고 엔지니어 데드 젠센이 이번 앨범 전곡 마스터링을 맡았고,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코베가 앨범 이미지를 담당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우리’엔 신예 래퍼 윤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정준일은 지난해 ‘플라스틱’으로 비와이와 호흡을 맞춘 것에 이어 또 한 번 래퍼와 신선한 조합을 보일 예정이다.

정준일의 정규 3집은 오는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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