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12일 ‘수로왕 행차 공연’을 진행한다.
낮 12시30분부터 더비랜드(중문~관람대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41회 가야문화축제’(4월7~11일)를 사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야축제 제전위원회와 예술단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이 김수로왕과 왕비, 호위 무사와 구간대신으로 변신해 퍼레이드를 펼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김해 가야문화축제 홍보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로왕 행차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금관가야의 화려한 모습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역사공부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도심 속 생태체험장 ‘토마의 정원’과 승마체험이 가능한 ‘마글램핑장’, 빛축제 ‘일루미아’ 등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