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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뮤즈 박나래 “음악적 케미, 기대해달라”

희극인 박나래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EDM 뮤즈로 거듭난다.

박나래가 지난 주에 이어 12일 <1박 2일>에 스페셜 뮤즈로 활약할 예정인 가운데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디제잉에 관한 관심을 드러낸 박나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박 2일>에 출연하는 음악인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했다. 박나래는 “<1박 2일> 멤버, 게스트들과 함께 즐거운 음악 여행을 한 것 같다. 스페셜 뮤즈로 참여했지만 전문 음악인이 아니라 부끄럽다. 오히려 내가 신선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평소 UV의 음악처럼 레트로 풍의 유럽비트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즐긴다. UV, 정준영, 윤시윤과 한 팀으로 보여줄 음악적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나래는 지난 5일 <1박 2일-전북 부안 10주년 주제곡 만들기 특집>에 스페셜 뮤즈로 등장해 디제잉 실력을 발휘하며 촬영장을 파티 분위기로 물들였다. 또 정준영과 윤시윤, UV와 한 팀을 이루며 이성에 대한욕심도 드러내는 캐릭터로 재미를 줬다.

EDM 뮤즈로 변신한 박나래가 출연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12일 오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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