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프러포즈 버스킹에 나섰다.
브이에이브이는 12일 홍대와 일산, 인천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타이틀곡 ‘비너스’ 무대와 함께 퀴즈, 댄스, 서바이벌, 프러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단 한 명의 팬을 위해 노래와 춤은 물론 포옹까지 선물하며 프러포즈 이벤트를 완성했다. 이벤트에 몰린 수많은 여성 지원자들의 환호와 탄식을 동시에 샀다.
또한 이 공연에 2000여 명 이상이 운집해 브이에이브이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소속사 A팀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분이 알아봐주고 호응해준다. 더욱 풍성한 무대와 볼거리로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이에이브이는 지난 10일 ‘비너스’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