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시크릿 맴버 전효성이 드라마 KBS2 TV<완벽한 아내> OST 작업에 참여한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전효성의 ‘Dangerous’가 13일 공개됐다.
‘Dangerous’는 동남아 팝음악 같은 통통 튀는 박자감과 업템포 보컬이 인상적이다. 어반 팝 스타일 기타와 단단한 드럼 비트 그리고 상큼한 신스 사운드에 특이한 VOX LEAD가 특징인 팝 댄스 장르 스타일의 곡이다.
작사에는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 엑소의 ‘LOVE ME RIGHT’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17HOLIC과 오유원, 그리고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클래프크루(CLEF CREW)와 작곡가 쥰, MICKEY SHILOH가 참여했다.
OST 제작사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녹음 당시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장시간 녹음을 진행하는 전효성의 열정에 감명 받았으며, 그에 따라 완성도 높은 곡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번 곡은 전효성이 솔로 보컬리스트로 첫 번째 OST 스튜디오 레코딩을 한 곡이라는 의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