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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영화 ‘흥부’ 정우 조력자 역 “긍정 검토 중”

배우 김주혁이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관계자는 14일 오후 ‘스포츠경향’과 통화에서 캐스팅과 관련해 “확정되진 않았고 긍정적으로 합류를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배우 김주혁. 사진 경향DB.

영화 <흥부>는 고전 <흥부전>을 새롭게 재해석한 사극물이다. 영화 <26년>, <봄>의 연출자인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정우와 진구가 각각 흥부와 놀부 캐릭터에 캐스팅됐으며, 김주혁은 정우의 조력자인 조혁 역을 제의받았다.

김주혁은 현재 <공조>의 제작사 JK필름의 신작 <짝꿍>(이지승 감독)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오는 5월에는 정식 감독의 영화 <이와 손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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