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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시리즈 새롭게 돌아오나, 워너브라더스사 논의 중

SF(공상과학) 걸작 <매트릭스>가 새롭게 돌아온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매트릭스>의 제작사 워너브라더스는 최근 시리즈의 리부트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트릭스(1999년작) 포스터. 사진

이 매체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아직 초기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원작을 연출했던 워쇼스키 자매가 참여할 지는 미지수다.

대중들의 관심은 <매트릭스>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컴백이다. 앞서 키아누 리브스는 한 인터뷰에서 “당연히 <매트릭스> 에 다시 출연하고 싶다. 사람은 죽지만 스토리는 영원하다. 또 스토리 속의 캐릭터들은 죽지 않는다. <매트릭스> 후속을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워쇼스키 자매가 형제일 당시인 1999년 첫 선을 보인 <매트릭스> 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89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들이는 등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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