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아이콘’ 배우 김보성이 특별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보성은 지난 14일 ‘기부박수 337’ 측에 본인이 애용하던 선글라스와 모자 그리고 착용하던 셔츠를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3가지 이상의 기부물품을 나누고, 3명 이상 친구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7000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는’ 형식으로 스타 뿐 아니라 비연예인들의 기부 참여도 가능하다.
김보성은 종합격투기 선수 홍영기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 참여 사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도 진행해 많은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이런 뜻깊은 기부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좋은 곳에 꼭 기부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기부된 스타의 물품은 경매를 통해 판매돼 모든 수익금은 스타의 이름으로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재활병원설립기금모금후원으로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