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모바일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을 오는 4월 국내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중국과 대만에서 <라그나로크:부흥>으로 정식 출시 됐으며, 대만 런칭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7위, 애플 앱스토어 4위를 기록했고 최근 매출 순위 20위권 내에 안착했다. 올해 2월에는 태국 정식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7위와 함께 최근 2주 동안 매출 순위 20위 권 안에 들었다.
<라그나로크R>은 턴제 공격을 이용한 전략형 수집게임으로 카드를 이용한 캐릭터의 공격과 방어, 다양한 스킬을 선택해 몬스터 및 상대방과 대결할 수 있다. 또 원작의‘프론테라 수호전’을 비롯하여 카드 및 코스튬 시스템 등 원작에서 느낄 수 있던 재미요소들을 재미를 담았다.
길드와 커뮤니티, 높을수록 전투력이 상승하는 성품 레벨 업 시스템, 캐릭터의 속성을 대폭 상승시켜주는 별 레벨 업, 펫 레벨 업, 장비 속성 강화 시스템, 장비 카드 수집, 수라 전장 등 콘텐트도 갖췄다.
그라비티는 16일부터 사전 예약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전원에게 100% 게임아이템을 지급하며, 접속 일수에 따라 ‘만능 조각’을 비롯하여 ‘다이아(게임머니)’ 및 ‘이그드라실 씨앗, 열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라비티 김진환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올해는 글로벌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IP를 이용한 게임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며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을 시작으로 방치형, 웹, 모바일 MMORPG 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