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이 조심스럽게 행보를 시작했다.
김현중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작은 조카와 잠수함 여행”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현중은 사진 속에서 조카로 보이는 아이와 가족들 곁에서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어 아직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달 11일 21개월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오는 4월 29일 서울에서 팬 미팅을 가진다.
앞서 김현중은 2015년 5월 입대 직전, 전 여자친구와의 폭행 및 임신 논란 등으로 법정 공방을 벌였다. 여전히 몇 가지 관련 소송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