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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장윤정, “시집가니 군부대 행사 다 끊겨”

‘행사의 여왕’ 가수 장윤정이 시집을 간 이후 남다른 비애를 공개했다.

장윤정은 16일 방송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컬투쇼)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

이어 “행사 스케줄이 12월까지 다 나와 있다. 공연류도 많이 하기 때문에 스케줄이 1년 단위로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날씨가 좋아지면 공연이 많다. 가을이 되면 전어랑 같이 바빠진다”며 “제가 20대 때는 어린이, 군부대 행사도 많이 갔는데 30대가 되고 시집가니 군부대 행사와 어린이 행사가 뚝 끊기더라‘고 말했다.

가수 장윤정. 소속사 제공

이에 컬투도 “우리도 대학 행사 다 끊기고 기업행사 위주로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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