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근, 아내 박지연 언급 “치료 잘 받고 많이 밝아졌다”

● 이수근, 아내 박지연 언급


이수근 아내 박지연씨/채널A <아빠본색>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씨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이수근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XTM <더 벙커 시즌8>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일 화제를 모은 아내 박지연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수근은 “아내나 가족 이야기를 하면 감성팔이하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가족 공개를 안 하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과거 아내의 신장 질환에 대해 “아내는 계속 치료받고 있고, 많이 밝아졌다. 막내가 초등학생이 됐는데 아이들 뒷바라지해주고 저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고 웃음을 되찾았다. 치료도 잘 받고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이상민은 “촬영 중에도 거의 2시간에 한 번씩 확인 전화를 한다. 참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이 많이 느껴진다”며 이수근의 애처가다운 면모를 증언했다.

한편, 이수근이 새로 합류한 <더 벙커 시즌8>은 1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