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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왕] ‘우결’ 최민용, 장도연 ‘가오나시’ 사랑에 당황…“흉물스럽다” 폭소

배우 최민용이 가상 아내 장도연의 ‘가오나시’ 사랑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MBC 화면 갈무리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가상 부부 최민용과 장도연이 신혼집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제가 엄청 아끼는 걸 갖고 왔다”며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캐릭터 가오나시 인형을 꺼냈다.

장도연은 인형 다섯 개를 꺼낸 이후에도 가오나시 관련 등, 텀블러, 오르공, 풍경을 꺼냈다.

최민용은 “이 섬에 이게 필요하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우리의 보금자리라서 가져왔다”고 전했다. 최민용은 “이 캐릭터 눈매가 아주... 이건 잘 때 좀 무서울 것 같다”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최민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도연의 ‘가오나시’ 사랑에 대해 “왜 굳이 그런 흉물스러운 것을...”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우결>은 매주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민용-장도연,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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