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디즈니의 대표작 <미녀와 야수> 의 실사버전 관련 상품들이 최근 출시됐다.
CGV는 디즈니사와 협업해 CGV강남, 여의도, 영등포 등 전국 27개의 극장에서 공식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영화 속의 주요 캐릭터인 미녀, 야수, 초대, 시계, 주전자 등을 디자인한 상품들이 CGV 씨네숍과 매표, 매점 등에 진열된다.
■ CGV 씨네숍
우선 씨네숍에서는 <미녀와 야수> 캐릭터가 그려진 볼펜과 노트, 영화 속 장면을 담은 홀로그램 엽서 등의 문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 영화의 주요 아이템인‘장미’향의 캔들과 티백 그리고 캐릭터 열쇠고리와 휴대폰 케이스등을 만나볼 수 있다.
■CGV 매표 및 매점
매표와 매점에서는 캐릭터 패스카드와 프로모션 콤보를 출시한다. 일반 2D 영화관람 2매권으로 구성된 무비 패스카드는 1만 8000원, 포토티켓 12매권으로 구성된 패스카드는 1만원이다. 카드 구매 고객 전원은 <미녀와 야수> 한정판 엽서 1종을 받아볼 수 있다. 프로모션 콤보는 팝콘(L) 1개, 탄산음료(M) 2개, 영화 퍼즐과 틴케이스 세트로 구성 되어 있고 1만 3000원이다.
CGV 브랜드마케팅팀 이경호 팀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영화 관람 외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 이라며 “향후로도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 이라 말했다.
한편 영화 <미녀와 야수> 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미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 뜨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1991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작을 실사회한 영화로 지난 16일 국내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