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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까지 미행, 김정남 암살 용의자 총 8명?

김정남을 암살한 추가 용의자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말레이시아의 일간 매체인 뉴스트레이츠타임스는 18일 김정남 암살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두 명의 남성이 추가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지금껏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30대 남성을 주목했는데 마카오행 항공권을 발권하러 셀프체크인 기기로 향하는 김정은을 한 동양인 남성이 뒤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고 설명했다.

김정남 암살에 또 다른 용의자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또 다른 CCTV영상에는 김정남이 공격을 받은 후 치료소로 들어가는 과정과 이후 응급차로 옮기는 모든 과정을 미행해 지켜보는 남성의 모습이 잡혔다.

용의자들은 다수의 국적기를 이용,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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