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정답 (흑선 삶)
<정답도> 흑1로 빠지는 게 수상전의 맥점이다. 백2 때 흑3이면 살 수 있다. 백을 양자충으로 유도한 수순이다.
<실패도> 흑1은 마음만 급했지, 별 소득이 없는 착점이다. 되레 백2·4의 침착한 수순에 죽음을 맞이할 뿐이다.
△ 지난주 정답자 박준호(부산 동구)(바둑판)
△보내는 방법=지면의 문제를 오려 엽서에 붙인 뒤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당첨자에게는 고급 바둑판 또는 <월간바둑> 6개월 구독권을 드립니다.
△보낼 곳=(04518) 서울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 스포츠경향 생활경제부 바둑담당자 앞
△기간=4월2일까지
△ 이번주 문제(흑선 삶)
백진에 갇혀 있는 흑을 살리려면 백 다섯 점을 잡아야 한다. 평범한 수로는 안 된다. 묘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