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과 배우 한재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격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20일 ‘스포츠경향’에 “산다라박과 한재석이 이날 경기도 고양시 모처에서 <런닝맨>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지난 2013년 7월 <런닝맨>에 출연한 뒤 4년 만에 재방문한다. 당시 팀 멤버 박봄, 빅뱅 태양,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예능 감각을 뽐냈다.
한재석은 <런닝맨>과 첫 만남이다. 두 사람은 유재석, 하하,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두 사람의 활약은 다음 달 9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산다라박과 한재석은 영화 <원스텝>(감독 전재홍)에서 호흡을 맞췄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