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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4집 앨범 첫 선공개곡은 ‘밤편지’, 아련한 티저 포스터 공개

다음 달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가수 아이유의 첫 포문은 ‘밤편지’였다.

최근 컴백을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는 24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선공개곡 ‘밤편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정규 4집 첫 번째 선공개곡 ‘밤편지’를 공개하는 가수 아이유. 사진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정규 4집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밤편지’를 시작으로 두 곡의 선공개곡을 선보인 후, 다음 달 21일 정규앨범을 낼 예정이다.

소속사는 곡 제목과 일정 등과 함께 19일 밤 12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규 4집 1차 선공개곡으로 정해진 ‘밤편지’의 티저(맛보기) 포스터 사진도 올려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포스터 사진은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진한 느낌을 갖고 있다. 빛바랜 색감과 구도 그리고 청초한 아이유의 모습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불러낸다.

오는 24일 정규 4집 첫 번째 선공개곡 ‘밤편지’를 공개하는 가수 아이유. 사진 페이브엔터테인먼트

또한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 걸까” “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 등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가 곡의 분위기를 유추하게 하고 있다.

컴백 발표 당시 아이유 측은 이번 정규 앨범 곳곳에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더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이유는 다음 달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내고 컴백해 약 1년6개월의 공백을 뒤로하고 팬들과 재회한다. 이번 앨범은 개성있는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비롯해 아이유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다채로운 곡들로 채워진다.

아이유는 24일 ‘밤편지’ 공개를 필두로 다음 달 7일 2차 선공개곡 발표, 21일 타이틀 곡 공개까지 약 5주간에 걸친 프로젝트로 팬들을 만난다.

아이유의 새 노래 ‘밤편지’는 오는 22일 정오 티저 영상이 열리며, 24일 오후 6시에 음원과 뮤직 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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