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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2차 컷오프, 후보자 4명으로 압축

자유한국당은 20일 당 예비 경선 2차 컷오프로 후보자를 4명으로 압축한다.

이번 예비 경선에는 총 9명의 후보자가 나섰지만 18일 1차 컷오프에서 6명만 남은 상태다. 2차 컷오프 여론 조사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 비율로 진행된다. 이후 최종 4명의 대선 주자를 가린다.

최종후보자로 선출된 4명의 본경선 후보자들은 2억원의 기탁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앞서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 후보자들은 후보 등록 때 1억원을 낸 바 있다.

(왼쪽부터)자유한국당 안상수, 원유철, 홍준표, 김진태, 이인제, 김관용 후보자가 2017년 3월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대선 자유한국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한편 한국당 대선주자들은 이날도 언론이나 특강 등 대선 행보에 나선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SBS라디오에 출연하고 경남도청에서 특강을 연다.

안상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 경선에 대비한 전략회의를 한다. 김진태 의원은 대구·경북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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