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요원 샌프란시스코 화보 “최근 유이와 후쿠오카 여행, 재미있었다”

드라마 <불야성>을 마친 배우 이요원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봄 햇살을 담아 안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요원은 20일 공개된 한 패션지의 화보에서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를 자유롭게 거닐면서 색색의 정장과 큰 선글라스, 무늬가 있는 셔츠를 소화하며 세련된 도시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배우 이요원 미국 샌프란시스코 화보. 사진 코스모폴리탄

이요원은 촬영 현장에서 30대 초반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그 비결에 대해서는 “다행히도 제가 튀김 음식이나 기름진 것. 인스턴트 음식은 원체 좋아하질 않는다. 군것질도 안 한다. 출산 전부터 몇 년 간 했던 웨이트 운동이 출산 후에 도움이 됐다. 요즘은 요가를 배운다”고 밝혔다.

배우 이요원 미국 샌프란시스코 화보. 사진 코스모폴리탄

평소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이요원은 “제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 여행을 오면 모든 걸 잊고 온전히 나 자신만 생각할 수 있다”면서 최근 유이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줬다. 그는 “지나가는 말로 먼저 제안했는데 흔쾌히 가겠다고 하더라. 동생을 대하는 게 익숙지 않아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직장동료(?)와 처음 간 여행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배우 이요원 미국 샌프란시스코 화보. 사진 코스모폴리탄

이요원은 최근 종방한 MBC 드라마 <불야성>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가진 서이경 역을 맡아 호응을 얻었다. 동시에 영화 <그래, 가족>의 개봉도 병행해 바쁜 활동을 이어갔다.

배우 이요원 미국 샌프란시스코 화보. 사진 코스모폴리탄

이요원의 샌프란시스코 화보는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서 볼 수 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