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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오피스족 겨냥한 롱코트 스타일 ‘아칸 재킷’ 공개

밀레가 오피스족을 겨냥한 롱코트 스타일의 ‘아칸 재킷’을 선보였다.

밀레 ‘아칸 재킷’은 도시 캐주얼 라인인 RSC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허리 아래로 내려오는 롱코트 스타일에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한 복장은 물론 출퇴근시 착용하는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브랜드 로고를 드러내지 않은 ‘로고리스(Logoless)’ 스타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밀레 ‘아칸 재킷’

겉감으로는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에서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투습 소재인 ‘윈드 엣지’를 적용해 쌀쌀한 봄바람은 막고 옷 안의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 착용감이 좋다. 여기에 봉제선을 완벽히 밀봉하는 ‘심실링’ 기술을 더해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달려있어 갑작스런 봄비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 전무는 “최근 불황 속에도 도심과 아웃도어 양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티 아웃도어 제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밀레 아칸 재킷은 기능적인 요소뿐 아니라 일반 캐주얼웨어 못지 않는 모던한 디자인이 적용돼 실용적인 비즈니스룩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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