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정유라 변호사 돌연사에 김어준 “이 집안 주변에는 의문사가 많아”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의 딸 정유라의 변호사가 돌연사한 것에 대해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진행자 김어준은 “이 집안 주변에는 의문사가 많다”라고 말했다.

21일 오전 방송에서 김어준은 “‘이 사망이 어떤 의혹이 있다’는 것은 모르겠다”면서도 “10년 이내만 따져도 박정희 생가 보존회장이 아무 이유 없는 의문의 살해를 당했다. 또 가까이는 5촌살인사건, 최근에는 박지만 씨 비서 등 젊은 사람이 의문사를 하니 으스스하다”며 “워낙 관심을 끄는 사건이기 때문에 부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언론은 정유라의 변호인이 정유라의 국내 송환이 결정된 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진=YTN캡쳐)

한편, 지난 17일 오후 정유라의 변호사인 페테르 마르틴 블링켄베르(46)는 덴마크 남부 랑엘란 로하스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