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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윤소이 화보 “친구로 지내자던 예비남편, 갑자기 여자로 보인대”

오는 5월 결혼소식을 전한 배우 윤소이가 화보 촬영에서 예비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소이는 21일 공개된 한 패션지의 화보에 등장했다.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지행된 촬영에서 윤소이는 흠잡을 데 없는 몸매와 특유의 매력적인 외모를 보였다.

배우 윤소이 화보. 사진 bnt인터내셔널

그는 결혼 소식에 대해 예비 남편과 친구 사이였음을 고백했다. 윤소이는 “친구로 지내던 애가 어느 날 제가 여자로 보인다고 말하더라. 저도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발전했다”며 “저를 굶기지는 않겠구나 하는 믿음에 생겨 먼저 결혼하자고 졸랐다”고 답했다.

배우 윤소이 화보. 사진 bnt인터내셔널

1년에 한두 번 정도 밖에 싸우지 않았다는 그는 “처음에는 친구였으니 시비를 많이 걸었다. 이 사람의 본성을 보고 싶었다. 그런데 그냥은 절대 화를 안 내더라”면서 “그래서 늘 뭐라고 내가 먼저 하는데 항상 내가 지는 느낌이다. 어차피 질 걸 아니까 요즘엔 나도 안 건드린다”고 웃으며 말했다.

배우 윤소이 화보. 사진 bnt인터내셔널

그는 결혼을 파트너십처럼 생각한다면서 “서로 상대방의 소유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식도 마찬가지다. 이런 생각이 같기 때문에 결혼을 해도 같이 생활하고 일을 하는 것에 연장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배우 윤소이 화보. 사진 bnt인터내셔널

윤소이는 최근 출연한 KBS2 예능 <하숙집 딸들>과 <인생술집>에 대한 이야기와 곧 촬영에 들어갈 영화 <여고동창>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배우 윤소이 화보. 사진 bnt인터내셔널

윤소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지 ‘bnt 인터내셔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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