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제조사들이 포화된 내수를 벗어나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내비게이션·블랙박스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거머쥐고 있는 팅크웨어는 지난 15∼17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IAAE2017’에 참가해 상품성을 알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IAAE2017’는 일본의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중 하나로, 자동차 부품·용품 등 총 7개 분야의 일본·아시아 자동차 업체 약 200여개가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지난해 일본 무대에 오른 팅크웨어는 이같은 전시회에서 블랙박스 신제품인 ‘F800 에어’와 ‘F100’, ‘HX700’, ‘QX800(아이나비 퀀텀)’, ‘F770’, ‘X550’, ‘X330’을 전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