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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이정후, 롯데선발 박세웅 ‘퍼펙투’ 막았다

넥센의 이정후가 롯데의 3선발로 낙점된 영건 박세웅(22)의 완벽한 투구를 저지했다.

이정후는 22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KBO 시범경기 롯데전에서 박세웅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날렸다. 이날 넥센 타자들이 박세웅을 상대로 때려낸 유일한 안타다.

이날 롯데의 선발로 등판한 박세웅은 4.1이닝 동안 1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3개, 볼넷은 2개를 기록했다.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말 무사 1루 김하성의 유격수 앞 땅볼때 2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고척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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