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 사의 표명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앞줄). 한국배구연맹 제공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다.

현대건설은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양 감독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양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후임 감독을 물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 감독은 2014년 3월 현대건설 지휘봉을 잡았다. 현대건설은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정규리그 4위에 그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