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미녀와 야수’(?) 에마 왓슨의 행복한 비명

페미니스트이자 동물애호가인 할리우드 배우 에마 왓슨(26)이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최근 에마 왓슨과 독특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리 수집한 팬들의 질문을 받고 에마 왓슨이 직접 대답하는 방식이었는데, 인터뷰 시작과 동시에 등장한 여러 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에게 시선이 쏠렸다. 에마 왓슨은 새끼 고양이를 보고 탄성을 지르고는 안고 쓰다듬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좋아서) 죽을 것 같다. 당신이 하는 말에 집중을 못 하겠다. 버즈피드에 와서 이렇게 작은 고양이들과 놀다니 정말 좋다”고 말했다.

에마 왓슨은 고양이 애호가이기도 하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 고양이를 보살펴야 한다”며 영화 <라라랜드> 주연 제의를 거절하기도 했다.

버즈피드 방송 화면 갈무리
버즈피드 방송 화면 갈무리
버즈피드 방송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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