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고은·신하균 결별에 불똥 튄 공유…공유 팬들 발끈 “유언비어 그만”

● 김고은·신하균 결별에 불똥 튄 공유


김고은 인스타그램

발단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을 끝내고 올린 김고은의 인스타그램 사진 한장이었다.

배우 김고은과 신하균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공유에게 불똥이 튀었다.

김고은과 신하균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이후 최근 종영된 드라마 tvN <도깨비>에서 김고은과 공유가 로맨스 호흡을 맞춘 것을 근거로 열애설이 제기됐다.

김고은·신하균의 소속사 측에서 두 사람이 2월 말 결별했다고 밝히자 <도깨비>가 종영된 이후 시점과 맞물리면서 누리꾼의 의심을 더해갔다. 특히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김고은과 공유의 열애설을 언급한 내용의 지라시가 떠돌면서 논란은 극대화됐다.

이에 대해 김고은 측 관계자는 22일 “공유와 관계를 의심하는데 진짜 아니다. 그것은 증권가 정보지일 뿐 근거 없는 내용”이라며 “그저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췄을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대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이 아닌 내용들 있지도 않은 일들을 사실인 냥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터무니없이 갈겨 쓰는 니넨 대체 누구니.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 것도 아주 많이”라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김고은 측 공식 해명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는 김고은과 공유의 열애설에 공유 팬들은 분노했다. 공유 팬들은 각종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아니라는데 왜 자꾸 엮는지 모르겠다” “유언비어는 이제 그만 퍼트렸으면” “드라마는 이제 그만 드라마에서 끝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고은과 신하균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각자 활동이 바쁘다 보니 만남이 줄어들며 소원해졌다”며 공개 연애 8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