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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팔찌까지 그대로…박해진 밀랍인형 ‘개념인형’ 등극

● 박해진 밀랍인형, 세월호 추모 팔찌 재현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박해진을 완벽하게 재현한 밀랍인형이 공개된 가운데 밀랍인형 팔에 채워진 세월호 추모 팔찌가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면서 최근 홍콩 밀랍인형 전시관 ‘마담투소’에 자신을 그대로 재현한 밀랍인형을 전시하게 됐다.

특히 공개된 박해진 밀랍인형에는 노란색 세월호 추모 팔찌까지 그대로 재현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박해진은 공개 석상에서 대략 1년 동안 세월호 추모 팔찌를 빼지 않은 채 활동했고, 마담투소 측에서 그 모습을 밀랍인형에 그대로 반영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박해진의 인성까지도 밀랍인형에 담겼다” “개념있는 밀랍인형이네” “박해진 밀랍인형이랑 똑같이 다시 세월호 추모 팔찌 차고 등장했네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콩 마담투소에는 박해진 밀랍인형을 비롯해 배용준, 동방신기 정윤호, 최강창민, 닉쿤, 김수현, 이종석, 최시원, 수지 등 총 9개의 국내 스타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다.

SBS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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