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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창립 이야기 담은 영화 ‘파운더’, 다음 달 개봉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가 극장에 온다.

햄버거 하나로 전 세계를 제패한 ‘맥도날드’의 창립자 레이 크룩의 실화를 그린 영화 <파운더>가 다음 달 20일을 개봉일로 잡았다.

영화는 맥도날드 형제가 개발한 최초의 패스트푸드 시스템과 이를 사업화 시킨 기업가 레이 크룩의 창립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파운더’의 한 장면. 사진 크리픽쳐스

극 중 ‘믹서기 방문판매원’이었던 레이는 우연히 ‘맥도날드’ 형제의 식당에 들렀다가 30초만에 햄버거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매료된다. 이후 형제를 설득해 사업을 시작하는 레이는 수완과 추진력으로 <맥도날드>를 전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회사로 발돋움시킨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니만큼 기업가 레이 크룩의 숨겨진 이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모인다. <버드맨>(2015)과 <스포트라이트>(2016)의 주연을 맡았던 마이클 키튼이 ‘레이 크록’역을 맡았다. 오는 4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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