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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병원, 외국환자 건강검진 최우수병원 선정

‘한국의료관광서비스 인증대상’은 각 분야별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고점수를 획득한 양지병원이 대상을 받았다.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이 22일 ‘2017 한국의료관광서비스 인증대상’에서 의료서비스분야 건강검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료관광협회에서 주최한 ‘한국의료관광서비스 인증대상’은 의료관광서비스를 각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지병원은 항목별 최고점수를 획득해 대상을 받았다.

현재 양지병원은 국제진료센터를 개설해 외국환자 전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몽골 현지병원을 통해 나눔진료도 시행하고 있다. 또 서울에 거주하는 중국인을 위한 무료 진료도 추진하고 있다.

김철수 이사장은 “외국환자는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모든 과정을 언어의 장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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