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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수면 위 8.5m 부양…2시간 동안 ‘제자리’

[속보] 세월호 수면 위 8.5m 부양…2시간 동안 ‘제자리’

23일 오후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서 세월호 야간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정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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