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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청불 영화 새 역사 쓰나…박스오피스 1위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프리즌>은 23일 전국 16만 8337명(누적관객수 27만6711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프리즌> 포스터, 사진 쇼박스

이로써 <프리즌>은 지난 8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를 끌어내렸다. 동시에 이 작품의 오프닝 스코어(16만6889명)도 뛰어넘었다.

<프리즌>의 이번 오프닝 기록은 <추격자>(12만 740명),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16만6041명) 등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흥행작들의 성적도 제쳤다. 역대 청불 흥행사를 새로 쓸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이경영, 신성록,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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