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김현진이 선배 박해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현진은 지난 2월 20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존경하는 선배님을 따라 벌써 두 번째 연탄봉사. 해진선배의 멋짐을 어찌 따라가지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현진과 박해진이 연탄 봉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현진은 신예 다운 패기가 드러나는 눈빛,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치즈 인더 트랩>의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오늘(24일) “장보라 역에 산다라박, 권은택 역에 신예 배우 김현진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치즈 인더 트랩>은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과 예민한 대학 후배 홍설의 로맨스를 그린다. <원더풀 라디오> <미쓰 와이프> 등을 연출한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 달 4월 크랭크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