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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애틀전 무안타…타율 0.194

추신수(35·텍사스)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12에서 0.194(36타수 7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초 1사에서 시애틀 좌완 선발 딜런 오버턴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약 시속 144㎞)을 당겼으나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Getty Images이매진스

선두타자였던 4회초 다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초 2사 주자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았으나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9회초 2사에서 대타 주레미 프로파르와 교체됐다. 텍사스는 4안타에 그치고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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