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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최수종이 추천한 최고의 해장국 집은? ‘기승전하희라’

배우 최수종이 변함없는 아내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국도여행 프로젝트 제 1탄, 1번국도 편이 전파를 탔다. 서울 팀은 KBS 앞에 모여 서울에서 맛있는 해장국집을 찾는 미션을 시작했다.

이때 멤버들은 아침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출근 하는 최수종과 마주치게 된 것. 최수종을 발견한 멤버들은 달려가 반갑게 아는체를 하며 “저희가 해장국 맛집을 찾고 있다. 자주 가시는 곳이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에 깜짝 출연한 최수종이 짧은 시간에도 아내사랑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은 “있지”라고 바로 답해 멤버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그러나 어디냐고 되묻는 멤버들에게 “우리집”이라고 답했다. 찰나를 놓치지 않고 아내의 요리솜씨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낸 것이다.

최수종은 “밤에 술 먹고 이러지 않아서 해장국은 잘 먹으러 안간다”면서도 “대신 선배 연기자들이 밤샘 촬영후 자주 찾았던 콩나물 국밥집을 추천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51번까지의 국도를 모두 돌아보겠다며 ‘7번 국도 조업로드’, ‘42번 국도 고립로드’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상위 팀은 다음날 서울에서 여행을 시작하고, 하위 팀은 바로 목포로 떠났다. 이에 차태현은 “엄청난 스케줄이다. 우리 평생 직장 생겼다”며 “이건 대를 이어 출연해도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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