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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중개 앱 맘마먹자 중소형 마트와 협약

동네마트 배달중개 ‘O2O 플랫폼’ 맘마먹자가 중소형 마트의 비용절감과 매출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형 마트들과 함께 ‘맘마먹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맘마먹자 제공

중소형 마트에서 필요한 전단지 인쇄와 배포 서비스를 비롯해 인쇄비닐 및 포장용기, 문자발송, 매장음악, 영상광고 등을 관련 업체와 공동으로 협업해 공급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다.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각종 용품과 서비스 등을 경쟁력 있는 공급업체들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매출증대를 이루게끔 한 것.

이번 ‘맘마먹자 네트워크’ 업무협약에는 중소형 마트 대표와 경향산업, 농가식자재마트, 동서기획, 삼경인쇄, 오렌지마트, 위시티마트, 제경피엔씨 등 관련 업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맘마먹자는 이번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중소형 마트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수 더맘마 대표는 “소비재 유통 산업에서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등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어려움을 겪는 동네 상권은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며 “모바일 O2O 플랫폼인 마트배달중개로 마련된 중소형 마트와의 유기적 관계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위기를 타파하고 지역 상권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형 마트를 위한 모바일 O2O 플랫폼 맘마먹자는 중소형 마트와 상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편리한 주문 및 배달관리, 전단세일행사, 광고발송, 할인쿠폰 지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들 또한 이 플랫폼을 이용해 가까운 지역 마트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직접 전화를 걸어 상품 주문 및 배달을 시킬 수 있다.

중소형 마트가 부담 없이 마트배달 앱을 이용하도록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 되며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맘마먹자’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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