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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아이콘’ 김제동, 극장서 토크콘서트 연다…영화 ‘패트리어트 데이’ 메가 토크

방송인 김제동이 극장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영화 <패트리어트 데이> 측은 지난 27일 오후 “김제동이 ‘<페트리어트 데이> 메가토크’에 참석해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을 주제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눈다”고 전했다.

영화 ‘패트리어트 데이’ 공식 포스터. 사진 비트윈 에프엔아이.

<패트리어트 데이>는 2013년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테러 때 자신의 안위보다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긴 경찰들, 4일 만에 범인을 검거하도록 발 빠른 대처를 한 정부, 그리고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배려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김제동은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등 방송 프로그램과 다양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전해왔다. 광화문 촛불집회에도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한 인터뷰에서 세월호 사건을 언급하며 “끝까지 밝혀야죠. 밝히는 게 치유의 시작이거든요”라는 소신 있는 발언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김제동이 진행하는 ‘<페트리어트 데이> 메가토크’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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