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오는 6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한 드라마 <가화만사성> 속 웨딩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연은 화관을 쓰고 흰 아일렛 원피스를 입은 채 부케를 들고 있다. 이상우는 김소연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실제 커플처럼 자연스럽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인연을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시킨데 이어 부부사이로까지 연결시켰다.
이상우와 김소연 두 사람 모두 1980년생으로 올해 서른여섯이다. 평소 성실히 일하기로 소문난 두 사람은 팬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사랑을 키워왔다.
누리꾼들은 “참 예쁜 커플” “닮은 점이 많다고 들었어요, 나영석PD랑 신혼일기 한 판 찍어줬으면 좋겠네요” “이상우 김소연 바른생활 커플, 제2의 정혜영 션 커플 기대되네요” “2세도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