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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의 납득가는 팬미팅… 조정석, 데뷔 후 첫 팬미팅 연다

배우 조정석이 데뷔 후 첫 팬 미팅을 연다.

지난 28일 조정석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조정석이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조정석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정석 데뷔 후 첫 팬미팅 ‘The Room’ 공식 포스터. 사진 문화창고.

이번 팬미팅은 수많은 이야기와 추억이 가득한 조정석의 특별한 공간에 팬들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틀간 열리며, 각각 서로 다른 버전으로 구성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석은 기획 단계부터 연출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조정석은 뮤지컬 <그리스>, <헤드윅>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해왔다. 이후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생활밀착형 캐릭터 ‘납뜩이’로 대중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2013년 영화 <관상>, 2016년 영화 <형>, 2017년 드라마 <질투의 화신> 등 작품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그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형>의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석의 첫 팬 미팅 <The Room>은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다음 날인 7일 오후 5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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