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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실사판 이어 재개봉 확정

최근 실사판이 개봉된 영화 <미녀와 야수>의 원작 애니메이션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사 디즈니의 첫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가운데 동명의 애니메이션 원작이 오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재상영된다.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사진 디즈니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등이 출연해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미녀와 야수>의 원작 애니메이션은 지난 1991년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극영화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에 오르고,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록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국내에서 13일 만에 3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상영회는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3D 더빙판’,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3D 자막판, 실사 <미녀와 야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CGV와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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