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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피고인’ 종방 후 첫 일정은 프로야구 두산 개막전 시구

배우 지성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지성은 오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7 KBO리그 개막 3연전 첫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 SBS 드라마 <피고인> 종방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배우 지성. 사진 나무엑터스

지성은 지난 21일 막을 내린 드라마 <피고인>에서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남자 검사 박정우로 분해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드라마는 종방 이후에도 인기가 이어져 지성은 TV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누렸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어린 시절 꿈이 야구선수였을 정도로 야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지성은 지난해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며 그의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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