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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무한도전’에 법적 대응…표창원 “선거법 위반 사죄부터”

● 자유한국당, ‘무한도전’에 법적 대응…표창원 일침


표창원 페이스북

자유한국당이 김현아 의원의 <무한도전> 섭외를 문제 삼아 법적대응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일침을 가했다.

표창원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당은 독재적 방송 개입 예능 탄압 중단하고 홍준표·신연희·김성원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선거법 위반 범죄 행위 사죄부터 하라!”라며 비판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김현아 의원을 당 대표로 섭외해 촬영한 것이 부적절하다며 법원에 MBC <무한도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한편, 김현아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비례대표 17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김현아 의원은 바른정당 창당에 뜻을 같이 했으나 탈당할 시 비례대표 의원직을 잃게 돼 합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김현아 의원에 당원권 정지 3년 중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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