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청년상인들에 의한, 청년상인들을 위한 셀렉다이닝 ‘블루스트림익스프레스’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는 요즘, 많은 청년들이 창업 전선에 뛰어 들어 100만 창업 시대라고 한다. 이런 청년들의 창업 돌파구로 떠오른 것은 푸드트럭이다. 하지만 과도한 정부의 규제와 제한적인 영업 장소로 인해 사업성이 떨어져 이마저도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실에서 꿋꿋하게 성공 신화를 위해 전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 있다. 바로 ‘블루스트림익스프레스’다. ‘블루스트림익스프레스’는 전국 유명 푸드트럭과 소상공인 맛집을 한 자리에 모은 신개념 셀렉다이닝이다. 생소한 개념일 수 있는 ‘셀렉다이닝’은 전국 각지에서 유명한 각양각색 맛집들이 한 곳에 모인 푸드코트 식의 테이스트편집숍이다.

‘블루스트림익스프레스’가 기존 셀렉다이닝과 다른 점은 바로 청년장사꾼들을 위한, 청년장사꾼들에 의한 곳이라는 점이다. ‘블루스트림익스프레스’는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지금, 기적을 노래하는 청년들이 모여 개천을 넘어 바다로 헤엄쳐 나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입점하는 가게 주인들은 모두 청년들과 소상공인들이다. 각기 자신들만의 특화시킨 콘셉트로 무장한 청년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블루스트림익스프레스는 1호점 종로관철점과 2호점 서울대학교 해동관점이 운영 중에 있다. 종로관철점은 ‘고피자’, ‘셰프리’, ‘소바트럭’이 입점해 있다. 또한 서울대 해동관점에는 ‘청년컵밥, ‘달달한 형제들’, ‘고피자’가 입점해 있다. 고객들은 이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맛, 그리고 청년들의 열정까지 3박자를 모두 느낄 수 있다.

‘블루스트림익스프레스’는 푸드트럭 운영을 하고 있으나 영업 장소가 마땅치 않아 고민이었던 청년 상인들 혹은 높은 입점비와 인건비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창업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로관철점 위치는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81이며, 서울대 해동관점은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공과대학 해동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스트림익스프레스 공식 페이스북계정에서 알아볼 수 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