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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탁구, 한약도령, 서커스걸, 진달래까지 못 넘었다…가왕을 넘을 이는?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노래할고양’이 2연승을 하며 도전자들을 저지했다.

<복면가왕> 한약도령·서커스걸·진달래·김탁구가 가왕에 도전했다. 하지만 노래할고양의 아성을 넘지는 못했다.

한약도령은 온주완, 서커스걸은 블랙핑크 로제, 진달래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 김탁구는 전직 축구선수인 가수 구자명이었다.

‘복면가왕’에서 정체를 밝힌 출연자들. 사진|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영상 갈무리

한약도령은 버즈의 ‘남자를 몰라’를 선곡했다. 하지만 ‘with me’를 부른 진달래에 패했다. 진달래는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한약도령의 정체는 온주완이었다.

서커스걸은 이날 정승환의 ‘너였다면’을 불렀다. 하지만 YB의 ‘박하사탕’을 부른 김탁구를 넘지 못했다.

서커스걸의 정체는 블랙핑크 로제였다.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는 진달래와 김탁구가 맞붙었다.

진달래는 인순이의 ’아버지‘를 불렀다. 그녀는 절절한 애절함으로 청명하게 노래했다.

김탁구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불렀다.

두 사람의 대결은 김탁구의 승리로 끝났다.

가면을 벗은 진달래의 정체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리사였다.

가왕결정전에서 노래할고양은 박효신의 ’눈의 꽃‘을 불렀다.

김탁구와 노래할고양의 대결은 50대 49로 노래할고양의 승리로 끝났다. 이는 사상 초유의 한표 차 승부였다.

한 표차로 가왕이 되지 못한 김탁구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전직 축구선수였던 가수 구자명이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2연승 중인 가왕이 ’노래할고양‘의 정체를 다비치의 이해리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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